질문 달아주신 분이 생각보다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Q. 완결 임박인가요? 몇화까지 연재하나요?
A. 저도 모릅니다! 실은 40화까지 갈지도 몰랐는데... 계획따위 세우지 않는 타입이라 언제 어떻게 끝날지 저도 모릅니다. 저도 좀 알고 싶어요. 빨리 끝났으면 좋겟어요!


Q. 맛층 왜 죽었나요?
A. 누군가 하나 죽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해서, 스토리상 가장 죽이기 쉬운 인물을 죽였습니다.(헷)


Q. 가쿠란 전사 시리즈 언제 나오나요?
A. 그건 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막 쓴 글이라, 후에 정비를 거쳐 나올 예정입니다. 언제가 될 지는 저도 모릅니다!


Q. 마피아AU가 끝난 후의 차기작은?
A. 뱀파이어AU로 흡혈귀 사냥꾼 히나타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아마 동서양 짬뽕 헌터물이 될 것 같습니다.


Q. 작가님 사랑해요.
A. 질문이 아니잖아?! 감사합니다!!!


Q. 도미넌트 이글은 이제 안나오나요?/우시와카네는 죽거나 다쳤나요?
A. 다들 살아있고, 조금 다쳤지만 짱쎈 애들이라 괜찮습니다. 확실하게 죽기 전까지는 계속 나옵니다.


Q. 히나타가 많이 다치는데 어떻게 일주일만에 돌아다니나요?/히나타 몸 괜찮나요?
A. 일이 없을때의 히나타는 스가와라와 다이치의 집중 케어를 받고 있습니다. 주치의가 졸졸 쫒아다니며 따로 관리를 해준답니다! 물론 그래도 엉망이긴 하지만...


Q. 글의 영감은 어디서 받나요?
A. 영감을 받아 쓸 만큼 대단한 글이 아닙니다! 그냥 생각 없이 씁니다. 그냥 키보드에 손을 얹고 손가락이 움직이는 대로 씁니다. 그래서 계획없이 막 써놓고 다음화에 수습하기 바쁩니다. 한마디로 대책이 없습니다!


Q.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은?
A. 말했듯이, 저는 아무 생각이 없어서 그다지 슬럼프라던가 오지 않습니다. 인생 될대로 되라 식으로 살거든요. 우울하면 자거나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그냥 흘려보냅니다. 우울한것도, 기쁜것도 다 제 일부니까요. 우울하다고 굳이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지는 않습니다.


Q. 하이큐에서 제일 좋아하는 커플링은?
A. 츠키히나 입니다. 츤데레와 천연의 조합이 엄청나거든요. 그 다음에는 스가히나가 좋습니다.


Q. 글을 쓰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A. 필력이 딸려서 액션 묘사를 똥같이 하게되는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마피아 설정에 대하여 아는게 없어서 힘들기도 했구요.


Q. 히나타와 오이카와는 서로 Love의 감정으로 좋아하나요?
A. 오이카와는 거의 그렇습니다만, 히나타가 느끼는 감정은 좀 다릅니다. 다정함을 잃지 않는 오이카와를 연민하면서도 대단하다고 느끼는게 가장 큽니다. 연민, 동정, 그리고 약간의 동경이 만들어낸 애정이죠. 오이카와는 처음엔 카게야마를 바꾼 히나타에 대한 호기심이었지만,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기꺼이 버리는 히나타에게 감동하면서도 마음이 아팠고, 그런 모습에서 히나타를 구원자나 성자 비슷하게 여기게 된 것이 사랑이 된 겁니다.


Q. 하이큐 마피아AU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A. 그냥 일러스트 보다가 마피아AU가 있길래 써봤습니다.


Q. 하이큐 마피아AU의 초기설정?은 어땠나요?

A. 쓰면서 생각해서 초기설정 같은 건 없습니다. 그냥 히나타 짱쎔... 이러면서 썼습니다.


Q. 츠키히나/켄히나의 후편도 보고 싶은데 혹시 언제쯤 올라오는지 알수 있을까요?

A. 확답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하지만 언젠가는 꼭 올리겠습니다! 그거 설정 구멍이 너무 많아섷ㅎㅎㅎ


Q. 글은 언제부터 쓰셨나요?

A. 이 블로그 처음 생겼을 때부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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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확보한 구역의 경계를 강화한다. 기반을 다시 확고히 한 다음, 점층적으로 주변을 넓혀나갈 것이다. 그리고 충분히 준비를 마치면, 우선 아오바죠사이를 부순다."
우시지마의 눈은 그 어느 때보다 형형한 빛으로 번뜩이고 있었다.
그의 부하들도 마찬가지로, 복수심으로 번들거리는 눈동자로 우시지마 앞에 무릎을 꿇었다.
반드시 이번의 수모를 되갚아줄 것이다.
정부의 개들도, 까마귀도, 고양이도, 부엉이도.
이 도시의 주인은 독수리라는 것을, 다시 보여줄 것이라 이를 갈며, 그들은 어둠으로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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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토리자와가 불타 폐허가 된 3달 후, 오이카와 토오루가 행방불명되었다.
도미넌트 이글에 의해 제거되었다는 소문이 가장 유력했으나, 이와이즈미 하지메는 시체가 나오기 전에는 인정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이와이즈미 하지메는 그의 뒤를 이어 아오바죠사이의 새로운 수장이 되었다.
모두가 이제 곧 아오바죠사이가 코트 내에서 사라지 것이라고 떠들어댔다.
도미넌트 이글은 밑바닥의, 가장 지저분한 장사들부터 서서히 장악하기 시작했다.
마약 밀수, 인신매매, 장기매매 등...
서슴치 않는 악행에 도미넌트 이글은 과거의 것보다도 더한 악명을 가지게 되었다.

지하의 왕.
특히 마약 밀수에 대하여선, 코트 전체를 점령하고는 도시 외부까지도 손을 뻗쳤다.
외부에서도 문제가 불거지자, 정부에는 비상이 걸렸다.
암묵적 자치를 인정해 준 것도 정부이고, 도미넌트 이글에 받아먹은게 많은 양반들이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쉽사리 건들 수도 없었다.
하여, 자신들의 치부가 들어나지 않고 도미넌트 이글을 제거하기 위해, 그들은 비밀리에 아오바죠사이의 지원을 배로 늘렸다.
도미넌트 이글 모르게 진행하여 코트의 미친 짐승을 적으로 돌리지 않는 동시에, 그에 대적할 무기를 키우는 것이었다.
주인을 잃은 아오바죠사이의 요원들은 칼을 갈며 독수리들의 전멸을 꿈꾸었다.
오이카와 토오루가 그토록 원하고 원하던, 독수리의 죽음을, 우시지마의 죽음을.
또한 정부는 코트 내의 재개발 허가권을 담보로, 선셋 레이븐, 문라이즈 아울, 스트레이 캣츠의 협조를 약속받았다.
마피아 조직 셋, 정부 조직 하나로 구성된 이상스런 연합이, 지하세계를 장악한 도미넌트 이글과의 공식적 적대 관계를 표명하고, 전쟁 상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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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이미 해바라기를 보냈는데, 당신은 여기서 그런 꼴로 뭘 하는 거에요?"
날이 좋았다.
해바라기들은 모두 태양을 바라보기 위해 고개를 쳐들고 있었다.
반짝거리는 태양에, 눈이 머는지도 모르고.


제 1장, 괴물들의 도시 - 끝




제 2장, 어리석은, 그러나 고결한 - 시작


"이 도시는 여전히 미쳐돌아가."
"아니, 이전보다 더 할지도 모르겠어."
"그래, 난 멍청하지. 하지만, 스스로 그렇게 할 것이라 말했다면, 그러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
"독수리의 날개를 꺾어버릴 거야. 다신 날아오르지 못하게"
"그 날개가, 다시는 태양을 가리지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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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부터는 제 2장이기 때문에 다시 1화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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